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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격수기&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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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전기기사 실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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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5-28
  6. "좀전에 1차 전기기사 실기 시험 결과가 문자로 오더군요. 합격했습니다.시험 준비 중인 분들이 이 글을 보실건데, 뭐라고 적어야 할까 조금 막막하네요. 처음에 가채점 했을 때는 70점 조금 넘었었는데, 결과 확인해보니까 61점으로 거의 턱걸이 합격했습니다. ㅋ강의하시는 교수님들께서 훌륭하게 강의하니까, 그 걸 잘 따라와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철저히 복습하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죠.저의 경우에는 두꺼운 노트를 사서 거기에 무조건 완벽하게 정리를 다 하고 10번 이상씩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기본 교재 이외의 책을 보지도 못했고요... 결국 내가 아는 것은 확실하게 정리하고 암기해서 맞추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학원의 동강 들으면서 정말 몇가지는 마음에 안들더군요.관련 법규가 개정되었기에 올해 새로이 올리는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는데 즉, 오전이나 오후에 학원에서 강의하시는 것을 동강으로 녹화해서 저녁에 올리는 형식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에 올라온 강의가 시험치기 전 주 목요일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복습할 분량은 점점 쌓여가는데, 동강이 계속되니까요... 최소한 시험치기 일주일 전까지는 일정을 조절해서 동강을 마쳐야 되는거 아닙니까?목요일날 올라온거 금요일날 미친듯이 노트 정리하고(다 정리하니까 10쪽 정도 나오더군요. ㅋ) 금요일 저녁부터 정말 시간에 쫓겨가면서 토요일까지 공부하고, 일요일날 시험쳤으니까요...시험내용 강의 다 했지않느냐라고 답변한다면 정말 실망입니다.동영상 강의 한 번 보고 객관식이 아닌 서술형의 주관식 문제를 그대로 다 적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전기기사 공부하면 안됩니다. 그 건 시간낭비입니다. 바보짓입니다. 그런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당장 사법고시 준비해야죠...하여튼 우여곡절 끝에 붙기는 했습니다.모르는거, 이해안되는거 강의 질문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정종연 교수님께서는 답변을 달아주시던데, (정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임한규 교수님이나 전수기 교수님은 답변을 안달아주시더군요. 물론 그 분들이 얼마나 바쁘신지 저도 충분히 짐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강의 질문방에 올라오는 질문이 10개 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하루에 질문 하나 올라옵니다. 그 것 조차 힘들다면 강의 질문방을 아예 없애는 게 낫지 않습니까? 아니면 '정종연 강의 질문방'으로 이름을 바꾸던지요.그런 사소한 배려가 많이 아쉽더군요.마지막으로 필기시험 공부하시는 분들께 제가 실기 시험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을 말해드리께요. 전력공학과 전기기기에서 다루는 내용은 실기시험에서 비중이 높습니다. 최소 이 두 과목은 충실히 공부하세요.좀 긴 글이네요.모두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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